저는 현재 분당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강혜린입니다. 국가와 국가 간의 분쟁과 범세계적인 이슈를 다루는 국제법 교수가 꿈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다문화 가정과 세계 뉴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1년 동안 미국 유학을 갔을 때 다른 문화권에서 간 사람으로서, 미국에서 다문화를 보는 인식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것과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조이누리 기자단 강혜린님에게 글남기기: 바로가기 우리나라와 외국의 다문화가정을 보는 태도의 차이 “오늘 우리 반으로 전학 온 새로운 친구다. 친구한테 잘해주고 재미 있게 잘 지내렴.” 반으로 들어온 친구, 피부는 까무잡잡하고 부리부리한 얼굴에 머리는 곱슬거린다. 반에 있는 친구들과는 전혀 다른 생김새이다. 반 친구들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혼란스러운 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