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그만두고 블랙코미디를 하기 위해 한국에 왔어요.” 홍대 근처 카페에서 Paul씨를 만났다. 더운 날씨에도 쾌활한 웃음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그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Paul씨는 현재 한국에서 코미디언 활동을 하고 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재치 있는 장난으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 덕분에 즐겁게 인터뷰를 했다. Paul씨, 캐나다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서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이다. Paul씨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본명은 폴 알렉산더 푸르니에(Paul Alexandre Fournier)에요. 많이 길죠? (웃음)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이고 한국에서 폴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2년 반 동안 코미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온라인에서는 ‘Paul Seoul’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블랙 코미디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