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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인터뷰/HOT 11

[Jointerview-셀럽] 즐거운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위해 노력하는 크리에이터를 만나다 - 코리안 훈(Korean hoon)

요즘 틱톡 및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 한 한국어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코리안 훈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코리안 훈 님은 2019년 3월 14일 처음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서 콘텐츠를 만들어 2021년 현재 틱톡 팔로워 1.9M 보유, 인스타그램 팔로워 15.8만을 보유하고 계신 인플루언서입니다. 솔직하고 공감 가는 소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시며, 조인어스코리아가 코리안 훈님을 직접 만나 훈 님이 여태까지 해오신 활동, 가치관 그리고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보니 코리안 훈님이야말로 트렌디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코리안 훈으로 활동하고 있는 라이언입니다. 2019년 3월 14일부터 꾸준히 한국어를 배우..

[Jointerview-셀럽]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한국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중인 유쾌한 방송인"_ 줄리안 퀸타르트

"레몬을 주면 레몬만 만들지 말고 다른 것도 만들 것" _줄리안 퀸타르트 여의도 근처 카페에서 올해 우리스 삼촌으로 더욱 핫해진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줄리안 님은 현재 예능, 드라마를 넘나들며 방송을 하시면서도 용산구청 명예 통장, 법무부 강연, 외국인 멘토, 마케팅, DJ등의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계십니다. 그렇게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계속해서 물색하고 필요한 활동을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계십니다. 비정상회담 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을 통해 본인의 가치관을 갖고 소신있게 큰 꿈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실제로 만나뵙고 줄리안 님의 인생과 하신 활동들에 대해 상세히 들으니 2백만 외국인 시대를 맞이하는 ..

[Jointerview-셀럽] 한국인보다 한국을 잘 아는, 더욱 사랑하는 방송인, 파비앙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더욱 사랑하는 방송인"_파비앙 광화문 근처 카페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센스 넘치는 방송인 파비앙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파비앙 님은 5살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여 프랑스 주니어 대표로 활약하셨고, 2008년부터 한국에서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의 수많은 분야에서 방송활동을 하고 계시며, 2016년에는 프랑스에서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책을 출간 하셨고, 최근에는 한국사능력시험 1급을 취득하셨으며, 현재는 박물관 해설가로 활동을 하시는 등 한국을 향한 넘치는 애정과 관심으로 프랑스와 한국을 잇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하신 활동과 가치관을 보아도 이미 한국 최고의 홍보대사이신데, 이제는 유튜버로서도 한국을 더욱 깊이 알아가며 세상에 전하고 싶으시..

[Jointerview-셀럽] 한국과 파키스탄의 최고의 연결고리이자 가장 핫한 외국인 젊은 창업가, 자히드 후세인

"한국에서 가장 핫한 외국인 젊은 창업가" _ 자히드 후세인 이태원 근처 카페에서 한국에서 가장 핫한 사업가 자히드 후세인님을 만나보았습니다.자히드 후세인님은 현재 한국인 관광공사 (KTO) 글로벌 홍보대사, 정부초총장학 (GKS) 동문회장, 법무부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홍보대사, 용산구청 외국인 통장, 법무부 사회통합 멘토, 글로벌 비즈니스 알라이언스 (GBA) 창업 위원장, 그리고 한국의 가장 큰 외국식품 창업인 시장닷컴 (shejang.com) 대표로 (co-CEO) 로 열심히 활동 하면서 한국과 사회의 발전 그리고 한국과 파키스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전세계 교류의 발전을 위해 장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계십니다. 비정상회담 때에도 이러한 포부를 보여주셨는데 실제로 만나뵙고 하시는 활동과 가치관에 대해 ..

[Jointerview]일리야 벨랴코프, 한국사회에 대한 솔직한 심정

“한국 사회의 매너 조금 아쉬워”“한국의 방송이 화려하지만 이면은 분명히 있어” 여의도 근처 카페에서 일리야 벨랴코프 씨를 만났습니다. 일리야 벨랴코프 씨는 방송도 하고 교수도 하는 만능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도착하여 인터뷰를 준비하고 계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내내 진지하고 긴 답변들로 마치 강연을 듣고 온 듯 했습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온 일리야라고 합니다. 처음 2003년에 한국에 왔고, 이제 17년 차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학연수로 왔고, 어학연수를 1년 마치고 바로 대학교에 입학해서 국문학과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석사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프리랜서 일도 하고 여러가지 일을 하다가 여기까지..

[Jointerview]다니엘 린데만, 한국에서의 방송생활이 체질인 진정한 방송인

“시계를 보지 않을 만큼(시간이 지나는 걸 모를 정도로) 한국에서의 방송이 너무 재밌어요.” 12기 인턴 이수현 여의도 근처 카페에서 한국에서 핫한 외국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씨를 만났습니다. 다니엘 린데만 씨는 ‘비정상회담’을 통해 팬들에게 ‘독다니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전 스케줄을 마치고 오신 상황이었는데도 활기찬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내내 밝은 분위기로 진행하여 마치 다니엘님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처럼 즐겁게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지금 6년차 방송인 독일인 다니엘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2008년 고려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처음 한국에 왔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공부했고 열심히 방송을 하..

[조인터뷰] 다채로운 한국을 꿈꾸는 Iman

“한국에 다양한 삶의 모습을 알려주고 있어요.” 무더운 여름, 서울시 양천구 한 카페에서 Iman씨를 만났다. Iman씨는 한국에서 영어 라디오 관련 일을 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온 소말리아계 미국인이다. 현재 영어 선생님으로 근무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세계를 알려주고 학생들의 편견을 깨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유튜브를 운영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생생한 한국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Iman씨는 현재 영어 선생님으로 근무 중이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Iman이고 29살이에요. 저는 소말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갔어요. 미국 미네소타에서 자랐고 한국에 온지는 3년 반 됐는데 1년 반처럼 느껴지네요. (웃음) 현재 영어선생님으..

[조인터뷰] Meruert, Fashion에 대한 Passion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문화를 잇는 패션 디자이너가 될 거에요.” Meruert씨는 한국에 있는 대학원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대학원생이다. 한국에서 의류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목표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 결과 한국에 올 수 있었다. 현재 그녀의 꿈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문화를 융합한 패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Meruert씨, 현재 한국 대학원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있다. Meruert씨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카자흐스탄에서 온 메루에르트(닉네임: Mika)라고 합니다. 제 고향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근처, 중국 국경 인근의 춘드자 지역이에요. 한국에 온 지 어느덧 6년이 되었어요. 배재대학교 경영학과에 편입해 학교를 다니다가 한국 대학에서는 의류 분..

[인터뷰] Paul, ‘블랙코미디’를 위한 무한 열정 사나이

"회계사 그만두고 블랙코미디를 하기 위해 한국에 왔어요.” 홍대 근처 카페에서 Paul씨를 만났다. 더운 날씨에도 쾌활한 웃음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그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Paul씨는 현재 한국에서 코미디언 활동을 하고 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재치 있는 장난으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 덕분에 즐겁게 인터뷰를 했다. Paul씨, 캐나다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서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이다. Paul씨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본명은 폴 알렉산더 푸르니에(Paul Alexandre Fournier)에요. 많이 길죠? (웃음)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이고 한국에서 폴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2년 반 동안 코미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온라인에서는 ‘Paul Seoul’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블랙 코미디 영상을..

[인터뷰] 파키스탄 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교수 - 아티프

안녕하세요! ^^ 인터뷰 당일날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젠틀맨 차림으로 반갑게 저희 를 반겨주셨습니다. 누가요??? 서울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수료하고 한국생활 한 지 약 10년. 현재는 파키스탄 국립외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아티프 교수님!! 운이 좋게도 며칠 전 국민대에서 열린 한국어국제학술대회 참여 차 방한한 기회로 교수님에 대한 심층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 궁금하시죠? ^^ 1. 우선 자기 소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름은 아티프, 75년생이구요, 모국어는 우르두어 입니다. 영어는 파키스탄의 공용어입니다. 파키스탄은 4개주 있는데, 독립된 다른 언어를 사용합니다.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에 위치한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재직하고 있습니다. 오전엔 학과를 운영하고 오후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