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동계 인턴을 소개합니다 ! (데아, 루시, 예리, 율리아)

💕 데아 DEA (김효진)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조인어스코리아에서 19기 동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데아(Dea)입니다.

다른 인턴 분들과는 다르게 저는 사실 외국에서 거주해 본 경험은 없습니다. 대신에 학교생활이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국내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을 만날 기회는 많았어요. 외국과 국내 대학생들의 팀플 업무 처리 방식이 달라 당황했던 적도 있고, 시험 공지가 모두 한국어로 이루어져 시험장을 잘못 찾은 학생에게 시험 5분 전에 안내를 해주었던 급박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또한, 알바를 하면서 찾는 것이 있는데 한국말을 못 해 번번이 돌아가는 고객분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 중에서는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영어 전공자이고,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으로서 이번 인턴 활동을 통해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싶습니다.

요즘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이 조인어스코리아 활동가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2개월 동안의 활동이 무척 기대되고, 배우는 자세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 루시 LUCY (장서윤)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조인어스코리아에서 19기 동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Lucy라고 합니다.

저는 해외 거주 경험은 없지만, 6년간 영어를 전공하면서 외국인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제가 본 외국인 분들은 근로자 보호법을 비롯한 제도적 혜택을 받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여전히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차 지도층이 될 1-20대의 인문학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교내 모의유엔, 취약계층 복지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했고, 국가들의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한 이해관계, 합의점을 도출해 내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조인어스코리아에서 외국인 원조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고 싶다는 생각의 단초를 제공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디어로써 추상화된 기획안과 실제 업무는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인턴십 기회를 통해 문화 관련 아이디어의 실행가능성을 검토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만큼 다른 구성원들과 상호 협업하며, 조인어스코리아라는 퍼즐의 한 조각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리 YERI (최예원)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조인어스코리아에서 19기 동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Yeri입니다. 

저는 어릴 적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 덕분에 자연스럽게 다른 언어나 문화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와 동시에 외국에서 긴 시간을 거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외국에서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던 현지 단체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받았던 도움을 조인어스코리아 인턴 활동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있을 인턴 활동이 많이 기대가 되면서도 코로나 때문에 직접 교류하지 못해서 아쉽기도 합니다. 몸은 멀더라도 마음만은 가깝게 활동하는 것이 이번 인턴 생활에서의 제 목표입니다. 꼭 필요한 콘텐츠나 수업 등을 잘 기획하고, 보조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율리아 YULIA (김유림) / 기장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조인어스코리아에서 19기 동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Yulia 입니다 !

저는 다양한 사람들과 글로벌하게 소통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문계열에 진학하며 외국인과 교류할 기회가 주어지고,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글로벌하게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소통하는 것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적 한계에 의해 글로벌 소통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 갈증을 조인어스코리아 인턴십을 하면서 외국인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콘텐츠를 만들며 뜻깊은 활동으로 풀어나가고 싶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2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19기 인턴분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조인어스코리아가 글로벌 소통의 창구가 되는 데에 기여하겠습니다. 제 좌우명이 ‘최고보다 최선을’인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최고가 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비대면으로 활동하는 점이 아쉽지만, 다 같이 열심히 협업해서 좋은 성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장으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인어스코리아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조인어스코리아 19기 인턴 자기소개였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조코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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