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ndy 신디 (이지선, 기장)
안녕하세요, 저는 조인어스코리아 인턴 18기로 활동하게 된 이지선 Cindy라고 합니다. ❤
저는 중학교 때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봉사활동을 하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라는 분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친구들에게 국어 문제를 가르쳐 주는 것처럼 한국말을 알려주면 될 줄 알았는데, 두 분야가 확실히 다른 면이 있더라고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때는 ‘다문화 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나들이’라는 외국인, 중도입국 학생들을 위한 교재를 만드는 데에 참여하였고, 홈스테이나 번역 봉사활동을 하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했습니다. 대학에 와서는, 교내 한국어센터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미래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그걸 계기로 관련 실무를 접해보고 싶어 조인어스코리아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앞으로의 인턴 기간 동안 조인어스코리아가 추구하고 있는 ‘국경 없는 지식 나눔’과 ‘공유와 저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기장을 맡게 되었는데, 나이는 어리지만 코로나 학번 새내기의 패기로 잘 헤쳐나가 보겠습니다ㅎㅎ
조인어스코리아 파이팅!😘💪
🎀 Rhea 리아 (신소현)
안녕하세요, 조인어스코리아와 새롭게 함께 하게 된 18기 인턴 리아(Rhea)입니다 😊
외국에서 살아도 보고, 한국에서도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며 느꼈던 건 '나도 어디선가는, 누구에겐가는 외국인이다' 라는 것입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장벽, 막막함, 어려움 등에 공감하기에 더욱 진심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재외동포재단과 YMCA 가 함께 협력하여 매년 여는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에 3년 동안 참가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고, 문화 교류 활동의 즐거움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공공외교와 외국인을 위한 자원봉사 분야에 대한 관심은, 곧 저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조인어스코리아를 만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개월 동안 인턴으로서 열심히 활동하며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의 구축에 기여하고 싶고, 국적/성별/인종 등과는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서로 도우며 어우러져 살아가는 문화의 형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Jane 제인 (임지은)
안녕하세요, 조인어스코리아 18기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제인입니다!
‘글로벌 지식소통으로 널리 세계인을 이롭게’라는 조인어스코리아의 비전이 저에게는 크게 와닿았습니다. 학부 2학년 때 다녀온 영국 교환학생 기간 동안 다른 문화권 학생들과의 언어문화적 장벽을 경험하고 언어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의 주전공인 언어학과 특성상 전공 수업에서 여러 문화권의 국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기회가 많았고, 교내 농구 동아리에서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주말마다 열리는 대회에도 참가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경험과 주변 환경 덕분에 자연스럽게 글로벌 지식소통과 교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인어스코리아 인턴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고, 나아가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Tori 토리 (송은지)
안녕하세요! 조인어스 코리아 18기 인턴으로 함께하게 된 tori(송은지)입니다 😀
제가 더 넓은 세계를 체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건, 오히려 외국에서 저의 다름 때문에 서러운 일을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국에서 당연하게 누리고 생각해왔던 것들이 다른 나라에서는 유효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제가 몰랐던 문화나 역사를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책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혼자 공부해오다가 몇 년 전에는 좋은 기회를 얻어 일본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곳 어디에서도 만들 수 없는 행복한 추억도 많지만, 이방인으로서 지내면서 힘든 점도 많았습니다. 지하철 정기권 발행하는 사소한 일부터 금전적인 권리와 관련된 일까지 외국인에게는 막연하게만 느껴지고 그 막연함조차 외국어로 제대로 표현할 수 없으니 답답한 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수많은 저 자신의 무지를 통해서,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상황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외국인들의 마음을 그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깨달음의 연장선으로 한국에서 지내는 외국인들을 다양한 방면에서 돕고 그들과 동행하고자 하는 조인어스코리아의 인턴직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부족하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코팅!!
🎀 Sol 솔 (김솔)
안녕하세요! 조인어스코리아 18기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솔(Sol)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다른 나라에서 살아본 경험은 제 삶에 큰 원동력이 되어 저를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해주었습니다.처음에는 당연히 걱정도 많이 했지만, 새로운 문화를 알아가는 일은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움 보다는 훨씬 더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제가 해외에서 살았던 경험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현지의 주변 지인들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사귀었던 친구들은 말도 잘 안 통하는 저를, 제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다른 문화를 나와는 다르다고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조금 더 열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분명 어렸을 때의 저와 같은 상황을 마주한 외국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한국 문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가 그랬던 것처럼 좋은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조인어스코리아 인턴십을 통해 제가 그동안 품어왔던 작은 소망을 조금이나마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남은 4달을 조인어스코리아와 함께 열심히 마무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 조인어스코리아 JOINUS KOREA 인턴 18기의 자기소개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코팅🌱🍀
"다국어&다문화 지식공유/교류 커뮤니티" 운영 IT NGO
MULTILINGUAL KNOWLEDGE EXCHANGE & SHARING COMMUNITY
조인어스코리아는 국내 최대 20 언어권 ‘국경 없는 언어문화 지식교류활동가’(JOKOER)를 회원으로 하는 NGO로써,
지식을 통해 세계인과 교류하는 다국어&다문화 지식허브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외교 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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