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시설 옥상, 가을 ‘축제의 장’으로 활짝기사입력 2017-09-20 06:39|이원율 기자 -서울도서관 등 5곳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공유기업 등 9개사가 16개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번 가을, 서울 공공시설 옥상들이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서울시는 외출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시 공공건물 5곳에서 ‘공유기업ㆍ단체들과 함께하는 옥상축제’가 2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상 공공건물 5곳은 ▷중구 세종대로 서울도서관 ▷중구 덕수궁길 시립미술관 ▷은평구 연서로 은평공유센터 ▷종로구 청계천로 세운상가 ▷마포구 백범로 서울창업허브 등이다. 참여 공유기업ㆍ단체는 ㈜허밍비 등 모두 9개사로, 모두 16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시가 2012년 ‘공유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