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보지 않을 만큼(시간이 지나는 걸 모를 정도로) 한국에서의 방송이 너무 재밌어요.” 12기 인턴 이수현 여의도 근처 카페에서 한국에서 핫한 외국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씨를 만났습니다. 다니엘 린데만 씨는 ‘비정상회담’을 통해 팬들에게 ‘독다니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전 스케줄을 마치고 오신 상황이었는데도 활기찬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내내 밝은 분위기로 진행하여 마치 다니엘님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처럼 즐겁게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지금 6년차 방송인 독일인 다니엘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2008년 고려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처음 한국에 왔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공부했고 열심히 방송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