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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누리 기자단] 김소연 -② 한국의 시각문화 콘텐츠

조인어스코리아 2014. 12. 18. 16:26



한국의 시각문화 콘텐츠 ②

 

저번 1탄 때 타요버스, 러버덕, 라바 지하철, 뿌까 상점들로 한국의 시각문화 콘텐츠들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요즘 더 많은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진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또다른 눈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1탄에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 2탄을 소개합니다!


1. 루돌프 타요버스



여러분 모두 타요버스를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평범했던 타요버스가 연말을 맞아, 또 조만간 있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루돌프 타요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눈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움직이는 눈동자는 기존 타요차량의 눈동자 스티커를 LED방식을 사용한 기판으로 교체해서 무려 10가지의 눈동자 움직임 표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연말을 맞아 빨간 코, 사슴뿔, 종도 부착해 아이들의 눈길을 많이 끌 것 같습니다. 이런 루돌프타요버스가 '찾아가는 산타 타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주말에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연말을 선물한다고 하는데요, 서울에 색색의 타요버스들이 다니면 발걸음을 안멈출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2. 뽀로로 택시



한국에서 '뽀통령'을 모르시는 분은 안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시각문화 콘텐츠들에 대해 알아보면서 '라바, 뿌까, 타요 다 나왔는데 어째서 1등 캐릭터 뽀로로가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엔 뽀로로가 택시와 함께 등장을 했습니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난폭운전 등 택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에게 알려진 캐릭터를 활용해서 택시 외관을 포장, 시민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싶은 걸 목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택시 외부는 캐릭터로 꾸며지고 내부는 뽀로로 안전띠 가드와 뽀로로 인형들이 비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아이들의 손이 저절로 안전벨트와 인형으로 향할 것 같아 안전상으로는 걱정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뽀로로 택시는 수가 적어, 탑승을 희망하신다면 희망일 7일 전까지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말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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