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언어문화 지식나눔 NGO' | 조인어스코리아

보도자료 및 기사 86

[NSP 통신] 조인어스코리아, 다국어·문화 커뮤니티 언어재능 기부자 모집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다국어&다문화 지식교류 커뮤니티를 준비 중인 서울시 등록 NGO 단체 조인어스 코리아가 올 하반기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20여개 언어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윤혜 조인어스코리아 문화운영팀 실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천만이 모이면 문화가 된다”며 앞으로 오픈할 다국어 &다문화 지식교류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언어권의 재능기부자와 한국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외국인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소통을 꿈꾸는 천만인 문화교류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조인어스코리아는 언어에 대한 제한 없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지식 생태계 환경 구축을 위해 첫 협..

[조인어스코리아] 국가별 주한대사 릴레이 인터뷰 ⑦ - 주한 베트남 대사

"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양성하고 존중하는 것" 주한 베트남 촨총돤 대사는 한국의 첫인상에 대해 서양 국가들이 300년에 걸쳐 이루어 낸 발전을 한국은 단지 30-40년만에 이루어 냈으며 한국 국민의 수입과 생활 수준이 높다는 것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한국의 역동적인 발전에 대한 성과를 높이 샀다. 그는 최근 전세계에 급속도로 부는 한류 열풍에 대해 베트남과 한국의 교류에 있어 젊은 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류를 강조하며, 특히 양국의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상대의 문화, 풍속, 언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앞으로의 양국 우호관계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2012년 한국..

[조인어스코리아] 국가별 주한대사 릴레이 인터뷰 ⑥ - 주한 이탈리아 대사

“다문화란 국가, 기업, 사회조직도 아닌 언제나 가족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개념” 1980년대 말, 20대 청년의 나이로 한국에 처음 방문한 이후, 2011년 다시 한국에 돌아온 세르지오 메르쿠리(Sergio Mercuri)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국가별 주한대사 릴레이 인터뷰, 그 여섯번째 주인공으로 조인어스코리아의 '조커'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1987년 부임 당시, 한국의 가능성에 대해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는 그는, 유럽에서 느낄 수 없는 한국만의 가을 정취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북한의 독특한 상황에 대해서 통일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대화이며, 남북한이 처한 상황에 맞는 대화 방식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 이탈리아는 통일의 역사를 가진 나라지만 정해진 방식은..

[Korea Herald] Students quiz envoys in their native tongues

Swedish Ambassador Lars Danielsson holds a picture during a recent JOINUS KOREA interview. (JOINUS KOREA)Student linguists are interviewing 20 international ambassadors in Seoul in their native language to quiz them on multiculturalism. More than 1,300 people applied to be part of the JOINUS KOREA project to interview the ambassadors. Of those, 43 interviewers were selected offering their skills..

[조인어스코리아] 국가별 주한대사 릴레이 인터뷰 , 그 다섯번째 - 주한 스웨덴 라르스 다니엘손 대사

주한 스웨덴 라르스 다니엘손 대사 여수 엑스포에 ‘창조정신'을 내세워 참가할 것 국가별 주한대사 릴레이 인터뷰의 다섯번 째 주인공인 주한 스웨덴 라르스 다니엘손 (Lars Danielsson) 대사와 스웨덴어 언어문화 재능기부자 전혜민 조커와의 인터뷰가 지난 2월 22일에 진행됐다. 최근 1주간 스웨덴에 다녀온 라르스 다니엘손 대사는 스웨덴의대학을 돌며 한국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때 항상 ‘한류’라는 단어가 화두가 되었으며 소녀시대가 스웨덴에 온다면 이 또한 큰 화제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하나가 많은 아이돌 그룹이 스웨덴에 방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류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한국에 대해 많은 스웨덴 사람들이 한국과 일본을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조인어스코리아] 국가별 주한대사 릴레이 인터뷰 , 그 네번째 - 주한 터키 나지 사르바쉬 대사

주한 터키 나지 사르바쉬 대사 양국의 문화와 관습, 전통이 매우 유사하여 자신을 제2의 한국인처럼 느끼고 있어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유럽안전보장협력기구(CSCE)에서 터키대사 임기를 마치고, 2011년 6월 말 주한 터키대사로 임명된 나지 사르바쉬 대사님과 조인어스코리아 소재연 조커가 지난 2월 21일, 한국-터키 양국 관계 진행 상황 및 경제사안, 문화 등에 관련하여 인터뷰를 가졌다. 양국 외교 관계 수립 55주년이 되는 올해를 최고의 한 해로 만들고 싶다는 나지 사르바쉬 대사는 여수 엑스포 참가를 통해 한국과의 문화교류를 보다 더 확대할 것이며, 양국의 문화와 관습, 전통이 매우 유사하여 자신을 제2의 한국인처럼 느끼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따뜻한 감정을 드러냈다. 나지 사르바쉬 대사는 터키인에게 있..

[조인어스코리아] 국가별 주한대사 릴레이 인터뷰 , 그 세번째 - 주한 독일 한스 울리히 자이트 대사 인터뷰

주한 독일 한스 울리히 자이트 대사 독일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서 기회를 찾는 나라가 될 수 있기를 소망 지난 2월 17일 국가별 주한대사 릴레이 인터뷰의 세번째 주인공인 한스 울리히 자이트(Hans Ulrich Seidt) 주한 독일 대사는 맥주와 축구로 유명한 독일의 전형적인 특징을 다양화 할 계획이 있냐는 김성연, 윤가람 조커의 질문에 독일의 자연에 대해 내세우고 싶다고 답했다. 라이프치히와 드레스덴의 편안하고 거칠지 않은 분위기를 좋아한다는 그는 독일의 유명한 작가 괴테의 "서두름 없이, 그러나 쉼 없이" 라는 말을 인용하며 항상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독일의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정책이나 프로그램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 독일은 외국에서 유입되는 많은 사람들을 독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