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시대 외국인을 위한 지식인, 조인어스월드 서울글로벌센터, 법률구조공단 등 법률, 의료, 노무 자문 기관들과의 협력추진 # 사우디아라비아 굴지의 석유회사에서 한국에 파견 나와 일하는 칼리드씨는 최근 밤길에 뺑소니를 당해서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해 경찰서를 찾았다. 하지만 언어적인 소통 문제와 한국 내에 법적인 절차에 문외한일 수 밖에 없어 몇 가지 조사 외에 별다른 도움은 받을 수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최근 뺑소니를 당한 칼리드 씨와 알바비 지급 문제를 겪었던 타인꽁 씨 그때 동료의 소개로 알게 된 조인어스월드라는 다국어 지식교류 사이트를 통해 그는 자기가 당한 사정을 호소했다. 조인어스월드에서 활동하는 언어문화 지식교류 봉사자 한명희씨는 이를 번역하여 자문위원인 조영관 변호사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