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천과 다양한 축제가 있는 나라《일본》
(조인어스 코리아와 함께하는 다문화 탐구 ⑩)
일본은 산지가 전 국토의 4분의 3을 차지할 정도로 많고 국토의 대부분이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어 활화산과 온천이 많다.
일본은 혼슈, 홋카이도, 규슈, 시코쿠 등 4개의 큰 섬과 4,000여개의 수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은 기후가 우리나라와 비슷하여 사계절이 뚜렷하고 계절마다 특징이 있으며 계절별,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가 벌어지는 나라다.
일본의 인구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많지만 최근에는 저 출산 현상으로 인구 증가율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세계 최장수 국가 중 하나이며 노인 인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여 고령화 사회로 진행하고 있다.
· 위치 : 동북아시아 · 면적 : 37만 7,873㎢
· 수도 : 도쿄 · 인구 : 약 1억 2,710만 명
· 공용어 : 일본어 · 정치형태 : 입헌군주제
· 종교 : 신도, 불교(84%)
《 오사카성의 환상적인 야경》
http://blog.naver.com/mkszero/220061933048
《한 여름의 교토 우지공원》
http://blog.naver.com/pawasapo/20193144846
■ 일본의 자연과 기후
일본은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하기 때문에 지진과 화산활동이 매우 활발한 나라다. 특히 지진의 발생빈도가 높아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약 10%정도가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다.
일본 사람들에게 지진은 아버지, 천둥, 화재와 함께 가장 두려워 하는 것 네 가지에 포함 될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다.
일본 사람들은 예로부터 메기가 지진을 알려주는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땅속 깊이 살고 있는 메기가 화를 내면 땅이 흔들려 지진이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 메기의 머리를 눌러 지진이 나지 않게 한다는 돌인 ‘가나메이시’를 만들어 보관하고 있는 신사들도 있다.
이 밖에도 “메기가 많이 잡히면 지진이 일어난다.”,“메기의 수염에 거품이 일어나면 지진이 일어날 날이 가깝다.” 등 메기와 지진에 관한 이야기들이 역사적인 기록들에 많이 나온다.
1855년 에도시대에 간토지방에 일어난 규모 6.9의 큰 지진에 관한 기록을 보면 어부가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갔는데 메기가 심하게 날뛰어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을 알고 미리 대비하여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당시 이와 같은 기록을 근거로 메기와 지진에 관한 속설들이 더욱 크게 번지게 되었다. 지진에 관한 이야기는 메기를 대상으로 한것이 많지만 이 밖에도 “꿩이 울면 지진이 일어난다.”. “쥐가 없어지는 것은 지진의 전조다.”. “잠자리 때가 나타나면 큰 지진이 일어난다.” 는 등의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
《마쓰리 축제 행렬에 등장한 '가나메이시'》
http://blog.naver.com/dorosijh/40013157849
《지진과 메기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일본 옛 그림》
http://blog.naver.com/krcpolicy/20130109290
■ 일본의 전통의상
우리들이 잘 아는바와 같이 일본의 전통 옷은 ‘기모노’다. 흔히 일본 여자들이 입는 전통 옷만을 기모노라고 알고 있지만 기모노는 ‘일본의 전통의상’이라는 뜻으로 통칭된다.
기모노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 ‘후리소데’는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입는 옷으로 소맷자락이 길고 무늬가 화려하다. 결혼한 여자들은 ‘도메소데’라는 옷을 입는다.
기모노는 단추가 없으며 대신 허리부분에 ‘오비’라는 넓은 띠를 두른다. 오비는 허리에 둘러서 뒤에 묶는 것으로 폭이 넓고 길며 장식의 의미가 강하다.
-하략-
원문기사보기 : http://www.joinusworld.org/joinus/community/view/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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