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노동, 사라져 버린 아이들의 꿈
아동 노동은 5∼17살의 빈곤층 미성년자의 노동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전 세계 아동 수백만 명이 교육ㆍ건강ㆍ여가 및 기본적인 자유권을 침해당하며 노동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강제 노동, 불법 활동 등 위험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매년 22,000 명의 어린이들이 아동노동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출처: 이브닝뉴스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1800/article/3479116_13479.html
현재 5~12세의 어린 아동들이 7천 3백만명으로 가장 많고 12~15세의 아동과 15~18세 아동 또한 4천 7백만명으로, 현재 전 세계 아동노동은 심각한 상태입니다.
출처:이브닝뉴스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1800/article/3479116_13479.html
아동노동은 북아프리카,남아프리카,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전 세계적으로 아동노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아프리카의 아동 노동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대다수가 아동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07_0012837931&cID=10104&pID=10100
하지만 이러한 아동노동이 우리나라와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한국은 지페의 원료 펄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목화를 어린 아이들의 노동이 동원된 우즈베키스탄 목화를 사용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인권단체인 워크프리(Walk Free)가 국제적인 인터넷 청원사이트(petitionsite.com)’에 대우인터내셔널의 ‘노예노동’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지갑에 들어있는 지폐에 아동노동이 동원된 목화를 사용했듯이, 아동노동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린이들의 힘겨운 노동을 부추겼을 수도 있으며, 이것이 우리가 평소 아동노동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출처: 국제노동기구
(http://www.ilo.org/ipec/Campaignandadvocacy/wdacl/2014/lang--en/index.htm)
국제노동기구(ILO :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는 전 세계적 관심을 제고하여 아동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6월 12일을 '세계아동노동반대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이 날, 우리나라 또한 아동노동 반대 캠페인을 벌이며 아동노동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헤럴드매거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616001150&md=20140619005539_BK)
국제노동기구(ILO)는 매년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마다 각국 정부, NGO 등과 협력해 아동 노동자의 인권과 교육권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UN 국제노동기구에서 2002년부터 시작한 ‘아동 노동 반대 레드카드 서명운동’을 국내에서도 시작했으며, 서명과 함께 모금된 기부금은 네팔 아동 노동자 탁아소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난민촌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베이비뉴스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406121524581090003649&categorycode=0010)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학교대신 일터로 향하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6월 12일 세계아동노동반대의날을 맞아 홍보대사인 강영호 사진작가와 함께 “노동착취로부터 아이들을 자유롭게 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기념 티셔츠 138벌을 제작했습니다.
'시스터 액트' 캠페인에서는 아동노동을 줄이기 위해 커피 안 마시기, 화장 안 하기, 휴대폰 5시간 꺼두기 등 5가지 행동 미션을 제안하며 학생 및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아동노동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6월 12일)마다 국내 캠페인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동 노동으로 수만명이 열악한 환경에서 목숨을 잃는 지금, 힘든 노동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어린이들이 있어야 할 곳은 열악한 일터가 아니라 따뜻한 집입니다!
기사원문: http://www.joinusworld.org/joinus/community/view/3950/#조이누리-기자단-임채은-아동-노동사라져-버린-아이들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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