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중국의 종교를 불교라고 알고 있고 중국은 불교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이 당연한데 도교라는 종교는 그렇게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도교란 무위자연설을 근간으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민족종교이자 철학사상입니다.
말이 어렵지만 무위자연설은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의 경지에 대한 설입니다.
여기 있으신 신들은 매우 잡다(雜多)할 뿐 아니라 시대에 따라서 그것은 새로이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현천상제 ·문창제군 ·후토 ·서낭신 ·조군 ·화합신 ·삼관·재신 ·개격신 ·동악대제 등 수많은 신들을 제사 지낸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걸 제사하는 곳, 경전 모든 활동하는 경전을 도장이라고 합니다.
도교에서는 장생불사를 염원하면서 이를 이룰 수 있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실천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첫 번째로는 태식법으로 충화기를 받아들여 장생하는 수련인 내단이 있고, 두 번째로는 황금 ·수은과 약물들을 복용하거나 몸에 주입하는 외단과 세 번째 음기를 취해서 양기를 충만하게 하는 방중술 등 있습니다.
도교에서는 이러한 수련한 결과, 상자는 허공에 올라가 우주에 소요하는 천선이 되고, 중자는 36동천과 72복지에서 사는 지선이 되며, 하자는 혼백이 육체로부터 분리되어 시선(尸仙:人仙)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전적으로 이와 같은 연단술 만을 닦는 것이 아니라 적덕행선하고 계율을 지켜야 진선이 된다고 하여 도덕적 측면을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옛날에 한국에서도 도교가 들어왔습니다. 도교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래된 것은 삼국시대(624:고구려 영류왕 7년)인데요 신라와 백제에도 비슷한 시기에 전래되었으나 도교신앙은 고구려에서만 성행되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천제(天祭) ·무속(巫俗) ·산악(山岳) 신앙 등 지리적 여건으로 종교적 의식이 강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책적으로 국가에서 적극 수용 권장한 데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제와 신라에서는 종교적 신앙보다는 노자(老子), 장자(莊子)의 서적을 통한 무위자연(無爲自然)사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자체사상과 융합하면서 선도(仙道) ·선풍(仙風) 의식을 심화시켜 나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저번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도교문화를 보여주는 전시를 하였는데요,
그곳에서 한국의 도교문화를 보여주는 많은 작품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듯 도교는 중국인들에게나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도교는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고 중국의 유명한 문화 종교입니다.
출처
참조/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사진/네이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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