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언어문화 지식나눔 NGO' | 조인어스코리아
단체 소식/활동가 소개

22기 추계 인턴을 소개합니다! (줄리, 안나, 줄리아, 제이)

조인어스코리아 2022. 9. 15. 18:40

❤️인턴의 중심 기장 Julie (윤소정)❤️

안녕하세요, 22기 추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Julie입니다.

 

 교내 국제학생대사로 활동하면서 특히 교환학생들의 생활을 돕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환자 대우를 받지 못한다거나, 집주인에게 무시를 당하는 등의 사례를 보면서 외국인들을 향한 한국인의 인식 개선이 여전히 필요하며 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저희가 제작한 콘텐츠 속 정보에 의존하며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는 등의 기술은 발달했지만 여전히 외국인을 향한 정보의 격차와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며 개선해야 하는 현실이 존재함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는 담당하는 교환학생의 어려움 중 일부를 돕고 관리하는 것에 국한되었지만 앞으로의 인턴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기획안을 통해 실행에 옮기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더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단체에서 일하며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국내 최대 규모의 언어문화 NGO인 조인어스 코리아에서 함께 일하는 인턴분들과 더 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습니다. 조코팅~!



🌸차분하고 꼼꼼한 Julia (김희진)🌸

안녕하세요 조인어스 코리아에서 22기 추계 인턴으로 일하게 된 Julia입니다. 

 

지난 학기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오게 되어 전공 수업에서 듣던 문화를 몸소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론으로만 배웠던 것들을 직접 눈으로 경험해보니 좋은 점도 많았지만 어려운 점도 많았습니다. 제가 지냈던 지역은 도시 외곽 지역으로 한국인이 거의 없는 지역이었고 특유의 지역 발음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언어를 새로 배우는 듯한 자세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낯선 곳에서 직접 부딪혀보고 지내며 감사한 기회로 한국어 보충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설명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고민의 시간이 쌓여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길러졌고 한국에 돌아오면서 저처럼 낯선 곳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외국인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조인어스 코리아를 만나게 되었고 이렇게 인턴으로 일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에서 나아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더 넓은 곳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환경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코팅~!:)

 

 

🔥똑똑하고 창의적인 Anna(조현아)🔥

안녕하세요 조인어스 코리아에서 22기 추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Anna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 

 

2021년 4월 ~ 2022년 4월까지 1년 동안 대만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와서 체득한 말입니다. 대만 워킹홀리데이는 중국어 실력 향상과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이 ‘한국’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에 인상 깊었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한국의 위상을 국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이 미흡하여 상대방을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은 한국인으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던 반성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귀국 후 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찾던 중 ‘조인어스 코리아’의 추계 인턴십 활동가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고 이번 추계 인턴으로 활동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한국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진행 과정에서 마케팅 역량을 키우며 여러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고 싶습니다. 목표를 이뤄 넓은 세상을 향해 뛰어오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조코팅!!

 

 

🌻밝고 긍정적인 Jay (박정은)🌻

안녕하세요! 조인어스 코리아 22기 추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Jay입니다! 

 

어렸을 때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필리핀에서 생활을 하며 언어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대학에서도 영어 통번역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면 그만큼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됨을 알고 지금은 일본어 공부에 도전 중입니다. 대학에서는 한글을 가르쳐 주는 동아리와 교내 유학생들의 정착을 돕는 활동들에 참여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이어져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더 많은 분들과 교류하며 한국을 알리고 또 서로를 이해하는 멋진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조인어스 코리아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더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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