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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terview-셀럽] 한국과 파키스탄의 최고의 연결고리이자 가장 핫한 외국인 젊은 창업가, 자히드 후세인

조인어스코리아 2020. 7. 28. 14:26

"한국에서 가장 핫한 외국인 젊은 창업가" _ 자히드 후세인


이태원 근처 카페에서 한국에서 가장 핫한 사업가 자히드 후세인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자히드 후세인님은 현재 한국인 관광공사 (KTO) 글로벌 홍보대사, 정부초총장학 (GKS) 동문회장, 법무부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홍보대사, 용산구청 외국인 통장, 법무부 사회통합 멘토, 글로벌 비즈니스 알라이언스 (GBA) 창업 위원장, 그리고 한국의 가장 큰 외국식품 창업인 시장닷컴 (shejang.com) 대표로 (co-CEO) 로 열심히 활동 하면서 한국과 사회의 발전 그리고 한국과 파키스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전세계 교류의 발전을 위해 장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계십니다. 

비정상회담 때에도 이러한 포부를 보여주셨는데 실제로 만나뵙고 하시는 활동과 가치관에 대해 상세히 들으니 글로벌한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더욱 대단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파키스탄 북쪽 히말리아 지역에서 온 자히드 후세인입니다. 2008년 6월에 한국에 와서 벌써 온지 12년이 되었습니다. 지방에서 갑자기 서울로 오게 되어서 처음에는 되게 두렵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선문대로 오셔서 그 이후에 또 고려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나가셨나요?

저는 한국 정보 초청 장학생 (GKS) 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GKS는 한국 교육부에서 교육원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학부생들은 5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가 정해준 학교, 선문대학교에서 1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4년동안 학교를 다녀야했습니다. 이후 대학은 선택이 가능했기에, 엔지니어의 꿈을 가지고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과를 졸업하고 리더의 꿈을 가지게 되면서 FT 랭킹으로 1위인 성균관대 SKK GSB 경영 대학원서 MBA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회사 다니는 것은 별로 재미있어보이지 않아서 저와 맞는 사업 방향 쪽으로 저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한국에서 학업 이외에 했던 일들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2008년, 처음 한국에 가려고 했을때 주변에서 "한국에 왜 가냐, 거기는 전쟁중인데" 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미디어에서는 북한 이야기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디어가 북한만 계속 보여주니까 한국 전체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외국인들과 한국에 와서는 파키스탄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제가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2010년에 유학생 선배들과 친구들을 만나서 한국을 잘 모르는 파키스탄 젊은 학생들에게 전해주고자 파키스탄 학생 연합단체(PSAK)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한국으로 공부하러 왔을때 200명정도의 파키스탄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더 많은 파키스탄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 문화, 언어등을 배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반대로 파키스탄 문화도 한국에 소개해주는 학생 연합을 만들었습니다. 활동은 주로 문화활동, 문화홍보같이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한국에 적응하기 위한 멘토링을 해주었습니다. 파키스탄의 기부 매력을 활용해서 주말에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한국 사람들과 가까이 만나 교류를 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전세계 장학금 특히 한국 대학 매력을 무료로 알리는 제일 큰 페이스북 그룹을 한국에서 졸업하고 PSAK 동문 친구들과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파키스탄에서 한국을 많이 홍보하면서 지금은 한 3000명의 파키스탄 학생들이 (파키스탄인은 12,000명 가까이) 한국에 와있습니다. 10년만에 약 2500명을 데려온 것입니다. 그 친구들은 한국에서 박사, 석사를 하고나서 한국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파키스탄에 다시 가서 대학교수, 정부 등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힘으로 한국과 파키스탄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대회,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한국국제관광전 등 많은 홍보대사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저는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만나면서 배우는 스타일입니다. 같이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다 보니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또 많은 기회들이 생겼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한국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을 하면서 한국이 좋은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한국을 제 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파키스탄을 알리는 활동들도 많이 했지만, 한국도 더 알리고 싶었고 여기서 외국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스포츠대회 홍보대사는 제가 군대 고등학교를 나와서 그런지 운동에 대해 관심이 있기도 하고 올림픽 때는 국제 이벤트니까 글로벌한 문화를 배우고 싶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이 매력이 많고 한국문화도 아름답고 K-POP 때문에 무슬림 국가에서 한국을 많이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한국쪽에서는 이슬람 사람들에게 벽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한국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면 모르는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외국사람들과 한국이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제일 큰 비결은 넓게 생각하고 꿈을 크게 만드는 것입니다. 꿈이 크면, 연계점이 생깁니다. 나를 생각하는 것보다는 남을 좀 더 크게 생각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의 정착과 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3가지를 말씀해주세요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것은 한국어입니다. 한국에 살면 한국어를 배워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파키스탄에 가서 파키스탄의 문화를 알고싶으면 파키스탄어를 배워야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으면, 그 길이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배우다보면 기회가 많아집니다. 한국어를 잘하면, 회사도 들어갈 수 있고, 생각치도 못했던 방송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오픈 마인드와 오픈 마음입니다. 한국 문화를 배우기는 배우는데 받아주지 않으면 배우는게 의미가 없어집니다. 다양한 문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생겨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김치입니다. 처음 한국에 왔을때 음식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국 문화에 없어서는 안되는 김치이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 쉽게 익숙해지려면 김치를 먹어야합니다. 김치는 야채이기 때문에 할랄음식이므로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였습니다. 그래서 김치랑 공기밥만 있으면 충분했습니다. 막상 먹다보면 맛있어지고 저는 지금 김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인어스코리아에서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국어 능력을 빨리 배울 수 있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유해주세요.

언어를 배우는 것은 사람마다, 배경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법을 알아내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키스탄의 경우 언어가 20개 이상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릴때부터 다양한 언어를 많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도 전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다녔기 때문에 새로 언어를 배울 때 별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언어에 익숙해져야지 배우기 쉬울 것 같습니다.


한국어를 처음 배울때는 선문대학교에서 선생님을 따라 기초를 배웠습니다. 조그만한 공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어디 갈때마다 그걸 보면서 단어를 외우고 어떻게 활용해야하나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말을 연습해야하는데 학교에서는 선생님만 만나고, 다른 학생들과는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다가 부탁을 해서 기숙사 방 친구를 한국인이랑 쓰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였고 한국인 두명과 같이 살면서 문화가 어떤지 가까이서 체험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2년동안은 파키스탄 사람들을 되도록이면 만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한국어랑 영어를 잘 하고 싶었기에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을 더 많이 만나면서 열심히 배웠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배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 옆 빈자리를 찾아 앉아서 말을 걸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국말을 하는 외국인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셨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한국말을 연습할 수 있었고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기에 좋았습니다.


듣기는 영화랑 드라마의 같은 회차를 3번씩 봤습니다. 첫번째는 영어자막을 키고, 두번째는 한국어자막으로, 마지막은 자막없이 보다보니까 듣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외국인을 타겟으로 하는 푸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설명해 주세요

처음 한국에 왔을때 음식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어떤 음식이 할랄인지 몰랐고 할랄식당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때는 이태원까지 와서 할랄식품을 사서 무겁게 들고 간 기억이 아직도 있습니다. 


현재 많이 생기기는 했으나 한국 사람들에게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국 관광공사로 활동을 하면서 할랄이 뭔지와 함께 이슬람 문화의 이해에 대해 강연을 했습니다. 그쪽으로 제가 관심이 많기 떄문에, 외국인들을 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차별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하였습니다.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이용해서 online을 이용해 할랄식품을 포함한 전세계 20개 정도의 나라, 1500개의 제품을 포함한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외국인이 자기 나라 음식을 해먹고 싶을때는 쉽게 <shejang.com>서 찾아 24시간안에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외국인들을 타겟으로 해서 하고, 조금 더 자리를 잡게 되면 한국 시장에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푸드 사업 외에 다른 비즈니스도 진행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어떤 일을 하시고 계신가요?

예전에는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하기에 환경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더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국내 스타트업 환경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한국은 신제품이 가장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기술, 매력을 가진 대한민국에 사는 외국인 사업가들이 이런 신제품들을 자기 나라에 소개를 하고 수출에 도움이 되면서 발전 시켜 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는 멋진 사업가분이 대표로 만든 Global Business Alliance (GBA) 라는 사단법인을 만들어 열심히 활동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졸업 후 무조건 회사로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자라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조금 더 넓게 생각을 해서 일자리 경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파키스탄과 한국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이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Global Business Alliance (GBA) 에서 하고자 하는 것이 뭐냐면,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외국인친구들과 해외에 수출하고 싶은 한국회사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는 것입니다. 같은 나라끼리만 손을 잡고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과도 파트너가 되어서 쉽게 수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는 여기 startup 위원회의 위원장을 하고 있는데, 만약 외국인들이 사업을 시작하고 싶으면, 저희가 투자도 소개해주고, 한국 회사들을 연결시켜주고, 좋은 아이템들도 소개시켜줄 수 있습니다.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거리가 없고 잘 어울리고 사업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비정상회담 시즌2를 하면서 방송인으로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뿌듯했던 경험이 있을까요?

그때 당시에 저만의 시간이 없어서 제일 힘들었습니다. 회사도 다니고 있었고, 저녁에는 학교를 다녀서 주말만 비워있는 상황이였는데 비정상회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정상회담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어야했고 많이 찾아봐야했습니다. 


하지만 뿌듯했던 점은 방송을 하면서 한국말로 파키스탄에 대해서 소개를 하게 되니까 많은 한국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았던 파키스탄에 대해 알게되고 문화도 함께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파키스탄에서도 소문이 나면서 파키스탄 방송에 한복입고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방송을 함으로써 파키스탄과 한국 사이에 거리가 없어지면서 서로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것은 제가 고등학교때는 공부만 열심히 하고 파키스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비정상회담을 하면서 자기문화, 나라에 대해 공부를 하고 다른 나라들과 비교를 하게 되니까 문제점 역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entertainment & education을 동시에 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의 계획이나 꿈이 무엇인가요?

저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40-50대에는 파키스탄에서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제일 감사한게, 한국에서 배운게 많습니다. 배운 것을 가지고 한국 사회의 발전, 글로벌 사회의 발전 그리고 개발중인 파키스탄에 뭔가를 안해주면 배운게 의미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여러 활동과 경험을 하고 난 뒤 파키스탄에 가서 기여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정치인으로 시작을 하면 활동을 넓게 할 수 있고 파키스탄 발전에도 한국경험을 통해서 도와주고 싶습니다.


저의 모델은 파키스탄 총리입니다. 파키스탄에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았고 부정부패가 많다보니까 이 친구가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파키스탄에 암 병원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후원을 받아서 70% 사람들이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암병원을 어머니 이름으로 만든것입니다. 그리고 영국 대학과 같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교육도 지원해주었습니다. 여러 활동을 하고 난 후 이번에 총리가 되었습니다. 저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힘이 생겨서 파키스탄과 한국을 연결해주고 싶습니다. 


또 하나의 꿈은 고향에서 사업을 하면서 한옥호텔을 만들고 싶습니다. 해외에서 많이 여행지로 오기 때문에 파키스탄에 유일한 한옥 호텔을 만들어서 한국과 파키스탄의 다리 역할을 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양쪽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 하나하나에 본인 인생의 경험을 잘 녹여 말씀해주시고, 진심어린 조언과 꿀팁 등을 대량 방출해주셨는데

인터뷰 내내 웃음꽃을 피워주시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지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즐겁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발전과 파키스탄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시는 자히드 님을 조인어스코리아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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