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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NGO 조인어스코리아, “외국인은 코로나 검사 어디서 해요?”

조인어스코리아 2020. 6. 11. 07:35
국내 거주 외국인위한 ‘코리아 FAQ’ 번역지원단’ 모집
다양한 국적의 번역지원자 참여

(자료=NGO조인어스코리아)
(자료=NGO조인어스코리아)

올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수가 25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들이 국내에 거주하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한데 모아 다양한 언어로 해결해주는 활동이 있어 화제다.

언어문화 NGO 조인어스코리아(대표 서용석)는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하는 ‘외국인 및 시민 간 지식 소통을 통한 디지털 해우소 확대 운영’의 일환인 외국인이 자주 찾는 질문(이하 FAQ KOREA)의 ‘번역 지원단 모집’을 지난 1일 부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모집은 내국인 및 외국인 4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조인어스코리아는 기존의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오프라인 활동을 넘어 외국인이 갖는 다양한 실생활 질문을 답변해주어 외국인들의 원활한 국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FAQ KOREA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지원한 조해영(20, 여, 학생)씨는 “외국에 나가면 현지인의 답이 정말 필요할 때가 있다”며, “특히 이번 코로나-19에 따른 대한민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들에게 적절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우호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돼 지원했다”며, 비록 출중한 번역 능력을 갖추진 못했지만 외국인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싶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외국인 지원자 왕총(32, 중국, 직장인)씨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유학생활 거치며 느낀 답답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외국인으로서 외국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그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용석 대표는 “외국에서 주목 받는 K 방역의 성과로 한국의 선진문화가 재조명 되어 코로나 극복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외국인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 허브인 FAQ KOREA를 더욱 발전시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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