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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누리 기자단] 이가은 - ④ A Step Forward to China : 중국 경제의 중심, 상하이

조인어스코리아 2015. 1. 7. 10:55

A Step Forward to China (4) - 중국 경제의 중심, 상하이

 

2015년의 첫날을 중국 상하이에서 맞이했습니다.

상하이에 도착하기 전 들여다 본 몇 권의 책과 또 상하이 현지에서 보고 느낀 내용을 중심으로 상하이의 이모저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개요

베이징이 중국 정치의 중심지라면, 상하이[Shanghai, 上海(상해)]는 중국 경제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시내 한가운데로는 상하이의 젖줄이라고 하는 황푸강이 흐르고 있으며, 면적은 서울면적의 10배가 넘는다. 또한 우리에게는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상하이의 역사

역사적으로 상하이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아마 ‘아편전쟁’과 ‘난징조약’일 것이다. 아편전쟁은 자국의 국부유출과 아편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막으려는 중국(청)과 통상이익을 노리는 영국간에 일어난 무력 충돌로 중국이 영국에 패한 전쟁이다. 그리고 이 결과 체결된 조약이 난징조약인데, 이 조약으로 인해 중국은 홍콩을 영국에 넘기고 상하이를 개항하게 된다. 중국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하이는 1990년에 들어서 중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경제, 무역, 금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시작하였다.



 

 

3. 가볼 만한 곳


❖ 와이탄[外灘(외탄), 外滩]

19세기 초까지만 해도 버려진 모래땅에 불과했던 와이탄은 1845년 아편전쟁 후, 영국인들에 의해 영국 조계지로 편입되었다. 그 후 1945년 해방까지 약 100년 동안 세계 각국의 상사, 은행 건물들이 줄지어 들어서면서 중국의 ‘월 스트리트’라 불리는 금융 중심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1.5킬로미터에 이르는 서구적이며 고풍스러운 건축물들로 인해 와이탄은 ‘세계 건축 박람회장’으로 불린다. 와이탄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물은 15분 마다 울리는 멋진 시계탑이 솟아있는 상하이 하이관 빌딩이었는데, 이 시계탑은 런던 국회의사당의 시계탑을 모방한 것으로 영국에서 만들어져 상하이로 운반된 후 조립되었다고 한다. 30여 개의 멋진 역사 건축물들이 이어져있는 와이탄 거리는 멋진 야경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62673>

 

❖ 난징루[南京路(남경로)]

우리나라의 명동에 비유할 수 있는 난징루는 오래된 상점들과 백화점들이 밀집되어있는 곳이다. 길가에는 쇼핑객들로 항상 붐비는 상하이의 쇼핑 중심거리라고 할 수 있다.


-하략-

전체기사보기: ( http://www.joinusworld.org/joinus/community/view/4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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