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않은 한국 문화 속 사실 - 한복 ①
현재에는 전 세계적으로 비교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한복. 하지만 한복을 겉으로 보여지는 것으로만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복의 유래에 대해서 궁금해하신 적 있으신가요?
처음으로 한복이라는 것이 처음으로 발견된 곳은 부족국가 시대 이후인 삼국시대의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는 중국 당나라시대의 의상 무덤 속에서도 발견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때의 한복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지금 한복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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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이전의 시대에도 한복은 있었을 것입니다. 언제 만들어지고 시초가 된 것일까요?
그렇다면 먼저 한국과 중국 의복의 차이를 봅시다. 아래의 왼쪽의 그림은 한국의 한복, 오른쪽 그림은 중국의 의복입니다. 그림으로 보기에도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복은 바지나 저고리를 입죠. 중국은 보시다시피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겉으로만 세세히 보지 않았을 때에는 비슷해 보입니다. 이 이유는 뒤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차이점을 통해 한복은 중국계열의 의복과는 근원조차도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한복이 처음으로 온 곳으로 추측되는 곳은 어느 지역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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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북방계 호복에서 출발했다고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전제의 바탕에는 한국인들이 북방계 몽고인종에 관련이 되어있다고 가정합니다. 언어학자들도 언어적으로 본다면 그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알타이어계에 속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럼 또 여기서 궁금한 것이 생깁니다. 어떤 이유에서 우리나라 민족들은 바지나 저고리 등을 입기 시작했을까요? 이것 또한 위의 문화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근원인 북방계 쪽은 사냥과 관련된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사냥을 하려면 말을 타야 할 것입니다. 말을 편히 타기 위해서는 바지와 같은 종류의 의복을 입어야 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이어져 고조선시대부터 풀로 옷을 만드는 생활에서 벗어나 칡이나 삼으로 짠 옷감을 이용하여 옷을 입었으며 경작을 하면서 누에치기를 하였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이 기록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이를 통해 옷감을 짜는 기술이 발달하였고 점차 우리 한복이 발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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