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말레이시아 다토 람란 빈 이브라힘 대사
한국은 자랑스러운 경제체제를 구축, 많은 개발도상국에 대해 모범이 되는 나라
조인어스코리아가 진행하는 국가별 주한대사 릴레이 인터뷰 행사의 두 번째 주인공인 주한 말레이시아 다토 람란 빈 이브라힘(Dato’ Ramlan bin Ibrahim) 대사는 한국에 대한 인상이 어떠냐는 최상현(한국외대), 이파(말레이시아 유학생) 조커의 질문에 무척 높은 발전 가능성으로 자부심이 높은 나라라는 말로 첫 운을 띄었다.
방정책(마하티르 전 총리가 실시한 한국, 일본을 배우자는 정책)을 기점으로 많은 말레이시아 인들이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학위를 받으며, 이들이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가치 있고 매력적인 요소가 풍부한 나라이며, 자연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음식, 문화 그리고 한국인이 손님을 맞이하는 매우 독특한 방식 등의 진정한 가치를 즐기며 생활하고 있다는 다토 람란 빈 이브라힘 대사는, 한국으로 관광을 떠나는 말레이시아인들에 대한 증가 추세에 있어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대한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는 상황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한국인은 정말로 의지가 굳건하고 집중하며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에, 한국인은 다른 선진국을 쫓아갈 수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빨리 빨리 문화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매력에 대해 말레이시아에 존재하는 여러 문화와 종족인 'Malaysia Truly Asia'에 대해 설명하며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 이외에도, 말레이시아는 여러 종족과 후손들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게 혼합시켰으며, 이것은 종족간 조화를 촉진하면서도 성공을 하는 Malaysia를 반영한다고 자랑스러워했다. 그외에도 말레이시아에는 여러 종족들이 있기에 Melayu, 중국, 인도, Sabah, Sarawak 지역의 종족들이 각기 다른 의식을 진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을 환영한다며 'MAIDA'라고 하는 투자 전문기관을 통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 대기업들이 말레이시아에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관심을 촉진할 거라 밝혔다. 양국 간의 밀접한 협력 관계를 통해 새로운 분야로의 가능성 발견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그는 한국을 공부하는 말레이시아인들이 많아짐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기회를 양산할 'New Growth Area'를 만들고 싶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치며 인터뷰를 마쳤다.
▲말레이시아어로 인터뷰를 진행 중인 최상현, 이파 조커와 다토 람란 빈 이브라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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