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언어문화NGO 조인어스코리아, 첫 프로젝트 플로깅 행사 개최

 

코로나 19로 배달용기, 마스크 등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이로인해 지역 사회에서 &ESG 경영&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른 가운데 언어문화NGO 조인어스코리아는 이를 새로운 과제로 삼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유래된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이 합쳐진 것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다.

최근, MZ 세대의 운동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발맞춰 조인어스코리아는 국내 거주 내, 외국인이 함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대면 교류의 장을 열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조인어스코리아의 플로깅 챌린지 소식을 들은 프리미엄 요가용품 브랜드 '가네샤요가프랍스'에서 후원 의사를 밝혔다.

플로깅 챌린지 종료 후 우수 환경 지키미를 선정하여 가네샤요가프랍스의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환경 단체 지구를 지키는 배움터(지지배들), 인도네시아 출신 인플루언서 카리사, 스페인 출신 모델 아이린, 이탈리아 출신 유튜버 한태리, 캐나다 출신 유튜버 폴 서울 등이 홍보대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하며 환경과 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 대상으로 플로깅 챌린지 행사의 '#JOINUSKOREA, #PLOGGING, #GREENWALKING' 3가지 해시태그 올리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인어스코리아 서용석 상임이사는 "환경에 대한 인식과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은 전세계적 공통 이슈라고 생각한다며 국경과 국적, 인종을 넘어 몸담고 있는 지금의 위치에서 환경 보존에 대한 의식을 함께 하고자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료=조인어스코리아)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출처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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