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보내며-

2012년이 어느새 보름 밖에 남지 않았네요.

조인어스코리아에게 있어, 2012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는 것만으로도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2011년도부터 준비한 국가별 주한대사 릴레이 인터뷰가 2월부터 스타트를 끊었고 예정대로라면 연말에 모든 일정이 완료되었어야 하지만 대규모 국제회의 및 여름 휴가, 대사님 공석 으로 인한 인터뷰 불가능 등, 여러 애로사항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죠.

다행히, 오는 21일 금요일 주한 태국대사님과의 12번째 인터뷰를 앞두고 있고, 행사가 완료 될 때까지 저희 조인어스코리아는 포기라는 것을 모르는 궂은 심지로 여러분과 함께 할 예정이니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아, 그리고 6월에는 서울시로부터 비영리 단체 승인을 받았죠.

신생 NGO단체로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도, 함께 해 주신 1400여명의 25개 언어별 재능기부자님과 사회적 취지 및 사명에 공감해 주신 부분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년부터는 서울시 소관 비영리단체로서, 많은 활동이 기대되고 있으니 이 점도 주목해 주세요. :D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이트 구축인데요. 당초 예상보다 늦어져 저희 조인어스코리아 측에서도 애를 태우고 있는 부분이랍니다. 하지만, 저희가 늘 말씀 드리는 캐치프레이즈가 있죠.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천만이 모이면 문화가 된다” 라는 말.

이 말처럼 사이트 구축면에서도 지금의 힘은 미약하지만 시간이 축적되고 결실을 맺게 될 그 날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답니다.

 

2013년도에도 조인어스코리아는 많은 것들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여러분들께 그 카드를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곧 다가올 2013년의 재미난 일들을 기대해 보시면서 저희 조인어스코리아와 함께 2012년을 알차게 마무리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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