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어스코리아의 열린한국어교실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지만 짧은 체류 스케줄 탓에 두어번 밖에 참석하지못해 아쉬워했다. 웃을 때마다 쑥스러운 듯 치아 교정기가 보이던 25살의 싱가포르 청년 사무엘, KPOP을 이야기할때면 유독 빛나는 눈동자, 영락없는 kpop 팬이었다. 그를 조인어스코리아 사무국에서 만났다. 인터뷰 정리 | 빛나 (인턴)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싱가포르에서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25살 사무엘입니다.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이고 한국에 온 지 2주 정도 되었어요. 한국에서 지내면서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우선 나쁜 점부터 말하자면, 제가 혼자 살고 있는데 식사를 주문할 때 2인분 이상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 비싸고 혼자 먹기에는 양도 많아요. 좋은 점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