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첫 다국적 등산모임이 청계산에서 그 대망의 시작을 끊었습니다. ^^ 이번 주는 한국어 TOPIK 시험 등으로 참가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일종의 파일럿(PILOT)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음에도 12명이 함께 했습니다. 취소자가 7명이나 발생하여 다음에는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되었어요^^;; 공교롭게도 주로 서울대학교 연구실 및 어학교육원 소속 친구들이 함께 했습니다. 나이대도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 본격적인 등산에 앞서 몸풀기 체조~ 마지막에도 이렇게 체조로 마무리를 하니 무척 몸이 가벼워졌지요 ^^ 첫번째 휴식을 취해봅니다. 매바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전경 모두가 마치 정상인듯한 착각으로 한시름 놓았는데... 사실은 매봉이 정상이지요 ^^다들 환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