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ep Forward to China (5) - 상하이,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이야기

 

2박3일의 여정이 상하이의 명소들을 구경하기엔 매우 부족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곳을 들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입니다. 1919년 상하이에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해외 독립 운동의 중심이었으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었지요. ‘대한민국’이라는 칭호도 이때의 임시정부 헌장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bjh419/220210860519>

 

❖ 신한청년당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8년 해외에서 활동하던 독립 지사들이 상하이에 모여 만든 단체인 신한청년당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김규식, 여운형, 선우혁, 신채호 등을 주축으로 하여 조직되었는데, 파리강화회의가 열렸을 때 김규식을 한국 대표로 보냈으며, 한국이 독립해야 한다는 청원서를 미국 대통령에게 전하기도 했답니다. 그 뒤 3.1 운동이 일어나 나라 안팎에서 독립의 열기가 뜨거워지자 독립 운동가들이 상하이에 모여 독립 문제에 대한 뜻을 모아 나갔는데, 이때부터 신한청년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하는 데 중심 구실을 했던 것입니다.

 

 

❖ 상해임시정부

상하이 마당로에 자리잡은 낡은 3층 건물에 위치한 임시정부. 위치를 알고 찾아가니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라는 간판도 눈에 들어오고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지만, 모르고 거리를 지나간다면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을 정도로 평범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1919년부터 1932년까지 임시정부 27년의 역사 중 13년 동안 사용된 청사가 있던 곳으로 김구 선생의 집무실, 임시정부 요인들의 숙소 및 회의실 등을 재현해 놓고 있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청사의 구석구석과 전시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김구 선생의 집무실, 정부 집무실, 임시정부 요인들의 숙소 등을 둘러보고, 당시 임시정부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신문, 사진 등이 전시된 자료실을 살펴 보았습니다. 외관상으로는 가정집 한 채 그 자체였던 임시정부의 모습이 초라하게 보이긴 했지만 이 곳에서 그 큰 뜻을 펼쳤던 분들을 생각하니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숙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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