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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신문] TTN인터뷰 29개 언어로 제공되는 한국피디아...

조인어스코리아 2013. 11. 29. 13:21
TTN인터뷰 29개 언어로 제공되는 한국피디아
외국인용 한국 생활정보 서비스 ‘조인어스 코리아’ 서용석 상임이사
2013.11.28 18:23 입력


자본주의는 틀렸다. 그런데, 대안이 없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가치는 종종 사회적으로는 해로운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2007년 삼성유조선 허베이스피릿호가 태안 앞바다에 8만여 배럴의 기름을 유출한 사건은 좀더 빠른 시간에 좀더 많은 석유를 수송함으로써 이윤을 창출하려는 기업과 태안의 어부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지요. 단순한 사건이라고 치부하기 어려운 것은 자본주의의 폐해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있지도 모릅니다.

 

이윤 추구란 기업의 정당한 존재 이유 이면에 숨겨진 탐욕이 일반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는 구멍가게를 잠식한 대형마트, 벤쳐기업의 몰락을 촉발한 네이버 등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뉴스에서 골목상권 어쩌구 할 때마다 조금은 고민합니다. ‘내가 손쉽게 사는 음료수 한 캔을 위해 밤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알바생... 과연 정당한 보상을 받고 있는 걸까. 포털 사이트에서 최저가로 검색해 구매한 노트북... 허름한 용산상가에 위치한 컴퓨터 판매처는 G마켓과 옥션에 광고비를 얼마나 지불했을까. 나도 노동자인 이상 그들이 잘되길 바라지만, 그와 동시에 좀더 편리하게, 좀더 싸게 구매하고 싶다. 대체, 뭘 어떻하면 되는 거야?’

 

우리 시대의 영웅, 사회적 기업가를 만나다

 

 

기업이지만,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한다고 선언한 ‘사회적 기업’은 존재만으로도 ‘기존의 기업은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풍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본주의란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탐욕엔 끝이 없다는 진실을 깨달아 버린 시대, 과연 사회적 기업이 자본주의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 전문미디어 ‘테마여행신문’이 이 시대의 예비 영웅, ‘사회적 기업’을 찾아 빌딩숲과 오피스텔정글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TTN인터뷰 29개 언어로 제공되는 한국피디아

외국인용 한국 생활정보 서비스 ‘조인어스 코리아’ 서용석 상임이사

 

외국인에게도 지식인은 필요하다

“구청에 가서 서류 한 장 떼는 것도 외국인에게는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우리가 외국에서 등본을 뗀다고 생각해 보세요.(웃음) 한국인이라면 네이버에 물어볼 수도 있고, 구청에 가면 어떻게든 물어라도 볼 수 있을 겁니다. 한국이 IT강국이라고는 하지만, 네이버든 다음이든 결국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에겐 제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언어적인 어려움 때문에 이용조차 할 수 없는 그림의 떡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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