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언어문화 지식나눔 NGO' | 조인어스코리아
단체 소식/활동가 소개

2020 추계 인턴십 (14기) 민지, 햄니, 큐큐, 알프를 소개합니다~!!

조인어스코리아 2020. 10. 15. 11:06

안녕하세요!!!

‘국경없는 언어문화 지식나눔 NGO’ 조인어스코리아에 추계인턴 14기로 선발된 

민지, 햄니, 큐큐, 알프입니다!!!

9월 중순부터 활동을 시작한 14기 인턴들을 소개합니다😊


  1. 민지


안녕하세요. 조인어스 코리아 14기 추계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민지입니다!

저는 다양한 해외경험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국제사회와 타문화 간의 차이에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어문계열 전공을 택하게 되면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슈를 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언어문화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인어스코리아 NGO의 `국경 없는 언어문화 나눔`이라는 슬로건이 정말 와 닿아 인턴을 지원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언어문화 나눔을 위해 힘써보고 싶습니다.


국제사회에 관심은 많이 가졌지만 이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 못했던 터라, 언어문화 NGO에서의 인턴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3달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글로벌한 언어문화 소통 이외의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 햄니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조인어스코리아 14기 추계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햄니입니다.

평소에도 해외교류와 NGO에 관심이 많고, 실무는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반신반의의 마음으로 조인어스코리아 인턴쉽 프로그램에 지원을 했는데, 이렇게 선발되어 너무나도 영광입니다.

저는 어릴 때 미국과 중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외국에 살면서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일일이 신경 쓰고 언어도 습득하며 도움을 ‘받는’ 입장으로 수년을 살아왔습니다. 따라서 타지에 홀로 떨어진 외국인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헤아릴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요, 이제는 제 모국인 한국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제 미션과 조인어스코리아의 ‘국경 없는 언어문화 나눔’이라는 슬로건이 딱 부합한다고 생각해, 조인어스코리아에서의 인턴쉽 경험이 저에게 좋은 토대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저는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수많은 경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지만, 해외에서는 공연을 보거나 전시회를 보는 간단한 일조차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이런 불편함을 겪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한국에서의 문화콘텐츠를 더 많은 외국인들이 향유할 수 있게 홍보하는 것도 저의 작은 목표입니다! 

따라서 제 소개 사진도 외국분들이 가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태원 해방촌의 루프탑 카페인데요! 서울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관광지로 추천해드립니다.

2달동안 다른 인턴분들과, 조인어스코리아 직원분들과 함께 일하며 NGO에서의 생활을 마음껏 

누려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조인어스코리아 14기 인턴 파이팅!


3. 큐큐(기장)



안녕하세요! 조인어스코리아 14기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큐큐입니다!

마이클 잭슨, ABBA, 라이오넬 리치를 비롯한 올드팝을 좋아했던 저는 어린 시절부터 'OFF THE WALL' , 'BLACK OR WHITE' 와 같은 음악을 들으면서 벽 없는 세상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더욱 깊어진건 중학생 3학년 시절이었습니다. 

호주에 3개월간 여행겸 유학을 다녀오고 브라질, 이란, 스위스 등등 다양한 외국인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 시기에 외국인과의 거리가 더욱 좁혀졌습니다. 

짧지만 소중한 경험을 하고 한국에 돌아오니 아직 주변 친구들이나 어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외국인에 대한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종과 자라온 배경은 다르지만 사실 만나보면 모두 같은 사람이고 함께 섞여서 잘 지낼 수 있다는 걸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조인어스코리아 인턴에 지원하게 되었고 저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국경없는 언어문화 지식나눔' 이라는 모토를 가진 조인어스코리아에서 인턴을 하면서 이러한 벽을 허무는데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이번 14기 인턴분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모든 직원분들, 봉사자분들 다들 화이팅 해봅시다!!! 

Shout out to 조인어스코리아!! Let's get it~~~~!!!



4.알프

(코로나 시국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고양이들을 찍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조인어스코리아 14기 인턴으로 활동하게된 알프라고 합니다.


저는 기존에 다문화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 이슈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활동들을 해왔습니다. 우선 조인어스코리아에서 운영하는 국제 봉사 동아리의 일원으로서 활동했었고, 이번 년도에는 교내 동아리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기후 변화를 억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교내 유엔한국학생협회(UNSA)에서 국제이슈에 대해 논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이슈와 연대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조인어스코리아 인턴십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제가 다문화와 국제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캐나다에서의 유학시절입니다. 당시 저는 한국에 있을 때는 나름 영어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막상 현지에 가보니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습니다. 영어 듣기 테이프보다 훨씬 빠른 현지인들의 대화, 다양한 억양와 말투는 한 명의 외국인 청소년이었던 제게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에게 한계를 두는 것이 싫어서 현지인들과의 소통과 문화적응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고, 결국 성공적으로 유학을 마무리하고 한국에서 다시 잘 적응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같은 외국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있는 외국인의 고충과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나아가 전 세계가 고민하는 문제와 언어적 소통의 장벽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인턴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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