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인어스코리아 제공)영어가 만국 공통어라고 하지만 아직 이방인인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에서의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한국어 습득으로, 좀 더 보태자면 생존권의 문제에 가깝다. 이에 대한 방편으로 서울 양천구에서 2015년부터 4년째 열린한국어교실을 운영하는 언어문화 NGO 조인어스코리아는 오는 9월 중순 경부터 1:1 한국어 매칭 프롤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 단체는 현재까지 370여명의 외국인이 등록해 20여명의 봉사자가 6개 반을 이뤄 양천구청 별관에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해당 기관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 중 참여자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활동이지만, 위에 대한 문제를 최대한 해소하고자 기존 수업 방식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