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이 날도 여느 때와 같이 업무, 육아, 집안일 등으로 정신없는 하루였어요.하지만 조금 들 뜬 기분이었죠. 2년 전 다녔던 모금전문가 학교의 총 동문회가 있는 날이었거든요.정신없이 정리를 하고 돌도 안된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친정으로 워~~~프! 개찰구 앞에서 엄마에게 아들은 인계(?)하고 바쁜 걸음으로 희망제작소로 향했답니다.오랜만에 희망제작소로 가는 마을 버스에 오르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ㅅ+~ 이 날은 저희 6기 동문님의 인연으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님의 [빅데이터 - 욕망을 읽다]란 강의가 있었답니다.첫 인상부터 카리스마 팍팍! 날카로운 시선으로 진행하는 강의는 몰입몰입 열매를 가득가득!!!>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