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중인 한림대 학생 김승훈입니다. 뉴질랜드에서 한국에서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휴식하듯이 사는 삶은 가끔 무료하면서도 꿈 같습니다. 말 그대로 ‘워킹홀리데이’의 비자를 받아 젊은 노동자의 입장으로 와서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지만, 비교적 적은 일로도 생활하기 충분한 임금을 받아 편안하게 생활하는 것. 만족스러운 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사회복지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전공이 사회학과 사회복지임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관심이 가지는데요, 알면 알수록 뉴질랜드의 사회복지는 정말 ‘사람’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키위(뉴질랜드인을 지칭하는 말)들이 비교적 안락한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조이누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