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한국어교실 멤버들과 함께 한강에서 즐거운 치맥파티를 즐겼습니다^^

지난 일요일 

무더위가 지나가는 듯, 선선한 바람이 부는 어느 일요일 오후. 한국어 수업을 마치고 

외국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여의도 한강에서 소소한 치맥파티를 가져보았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은 한국어 무료교실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선생님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한국에 온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어 선생님 그리고 봉사자들까지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다 도착을 한 후,

한국어 공부하느랴, 피곤하고 굶주려있는 사람들을 위해

먼저, 저희들이 사온 피자와 맥주를 먹었습니다*.*

다들 배가 고프셨는지,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맥주와 피자의 조합은 말이 필요없죠

Cheers~☆! 다 함께 건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에는 각 자 일어나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한국어수업을 듣더라도, 각자 반이 달라서 서로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조금 더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자기소개 시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난 후에는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신나고 재미있는 게임 몇 가지를 준비해보았는데요~♬

첫 번째 게임은!!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즐겨하는 '수건 돌리기 게임' 입니다><

저희는 수건 대신에, 간편하게 물통을 준비해보았어요~^^

물통을 어디에 놓아두었을까요~~?

빨리빨리 움직이세요~! Run!!Run!!

쉬는 타임에는 Rachel의 판소리도 들어보았구요~~

아리아리랑~스리스리랑~~♪♬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판소리를 너무너무 잘 부르더라구요^^!

이제 신나게 뛰고 놀았으니, 또 배가 고파졌겠죠~~?ㅎㅎ

한강에 오면 꼭 먹어야 할!! 그것은 무엇?!?

바로 치킨과 맥주 아니겠습니까~~><

치맥을 먹어줘야, 한강에 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죠!!

맛있는 치맥과 함께 분위기가 무르익어갑니다♥

어느새, 해는 뉘엿뉘엿 지게 되고

'수건 돌리기 게임'에 이어, '007빵 게임'과 '눈치게임'을 하면서

서로 많이 웃고 떠들었는데요~^^

의외로, 외국인 학생분들이 한국에서 하는 게임들을 많이 모르시더라구요~

한국게임에 서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친절한 게임설명까지 해주었답니다:)

신나게 놀았으니, 이제 다들 집으로 가야겠죠~?

다들 너무 즐거웠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한강 치맥 파티가 지속적으로 쭉-이어졌으면 좋겠네요^^

10월에는 여의도로 불꽃축제 구경하러 가는 건 어떨까요~?♬

이상 조인어스코리아 인턴6기 Bella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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