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보다 따뜻한 정을 가진 나라《우즈베키스탄》

(조인어스 코리아와 함께하는 다문화 팀구 ②)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중부 내륙에 위치한 국가로 유목문화가 발달하였고 중앙아시아의 젖줄인 아무강과 시르 강의 지류들이 흐르고 있다. 실크로드가지 나는 길목에 위치하여 국제교류와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였으며 100여개가 넘는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이다. 전체 인구 중 1%는 고려인들이다. 


․ 위치 : 중앙아시아 중부   ․ 면적 : 44만 7400㎢   ․ 수도 : 타슈켄트

․ 인구 : 약 2892만 명   ․ 공용어 : 우즈베크어   ․ 정치형태 : 공화제

․ 종교 : 이슬람교(80%), 동방정교(9%)   

 


《우즈베키스탄 지도》

http://blog.naver.com/tkdwon_blog/140201695316


■ 우즈베키스탄의 자연과 기후

넓은 초원지대가 많아 농사보다는 계절마다 옮겨 다니며 양이나 말, 낙타 등을 기르는 유목생활이 발달하였고 아무 강과 시르 강 지류 지역은 물이 많아 농경문화가 발달하였다.

봄과 겨울에 비가 많이 오고 여름에는 거의 내리지 않으며 여름 강수량은 1년 강수량의 5%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여름철에 강물이 불어나는 이유는 고원지대의 빙하가 녹아서 강으로 흘러들기 때문이다. 또한, 연간 일조량이 3,000시간을 넘기 때문에 과일의 당도가 높아 맛이 좋기로 소문 나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파미르고원》

http://photo.naver.com/view/2009081814310409549



■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의상

우즈베키스탄 남자들은 옛날부터 넉넉한 바지 위에 허벅지까지 긴 셔츠인 쿠일락(kuylak)을 입고 그 위에 초폰(chopon)이라는 외투를 걸쳤으며 돕프(doppi)라는 모자를 썼다. 여자들은 넉넉한 바지와 일자형 원피스를 입고 무르삭(mursak) 또는 캄줄(kamzul)이라는 외투를 입었다.

여름에도 초폰을 입는 이유는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며 옛날에는 초폰을 통해 그 사람이 속한 부족, 신분, 사는 곳, 직업 등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초폰은 오늘날에도 즐겨 입는 옷이며 결혼식, 장례식 등 중요한 의식이 있을 때 반드시 입는다.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의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음식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음식은 오쉬(osh)라는 볶음밥이다. 쌀과 양고기, 소고기, 당근, 양파, 마늘, 콩 등과 함께 섞어 기름에 볶아 지름이 30Cm 정도 되는 넓은 접시인 랴간(lagan)에 담아 식탁에 올리고 손님들과 함께 먹는다. 오쉬를 먹을 때는 토마토, 양파를 소금과 고춧가루 등으로 양념한 셀러드인 아칙추축(achchig chuchuk)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

또한, 밀가루를 반죽하여 탄디르(tandir)라는 진흙 화덕에 둥글고 납작하게 구워 낸 빵인 논(non)을 즐겨 먹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맛이 일품이다. 논의 종류는 밀가루, 물, 효모만 섞어 구운 것, 우유와 버터로 반죽한 것, 향이 나는 풀로 만든 것 등 다양하다. 논을 먹을 때는 절대로 칼로 잘라서는 안 되며 손으로 뜯어 먹어야 하고 자른 빵은  모양이 있는 앞면이 위로 보이도록 해야 한다.



《우주베키스탄의 볶음밥 오쉬》

http://blog.naver.com/thewho21/130069497863



■ 우즈베키스탄의 집

우즈베키스탄은 초원지대가 많아 오래 전부터 유목문화가 발달하였다. 계절에 따라 그들이 기르는 동물들과 함께 옮겨 다니며 살았던 천막형태의 이동식 가옥인 오토브(o'tov)에서 생활한다.

또한, 아무 강과 시르 강 주변지역은 농경문화가 발달하여 마할라(mahalla)라는 단독주택들로 형성된 전통마을을 이루며 살았다. 마할라의 주택들은 구불구불한 골목길 양족으로 쭉 늘어서 있고 높은 담으로 둘러 쳐 있다.

전통적인 우즈베키스탄의 일반 가정집은 황토를 사용하여 지었고 사원이나 궁궐, 대저택 등은 벽돌로 지었으며, 폐쇄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집안은 방과 복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큰방은 손님을 접대하는 데 사용하고 작은방은 가족들의 침실로 이용된다.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손님 대접을 중요시 여겨 제일 좋은 방에 제일 좋은 가구를 배치하는 풍습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집 마당에는 탑찬(topchan)이라는 난간이 있는 넓은 평상이 있는 데 주로 포도나무 아래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며 손님들과 함께 여러 명이 앉아 음식을 먹고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우즈베키스탄 유목민들의 이동가옥》

http://blog.naver.com/birdyflys/220128781545



■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 동물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가 지나던 동서양의 길목으로 비단길을 지나다니던 상인들이 자연환경에 잘 적응하는 낙타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사막의 배’라고 불리는 낙타를 많이 키웠다. 낙타는 느리지만 힘이 강해 많은 짐을 실어 나를 수 있었던 운송수단이었다. 

또한, 넓은 초원지대가 발달되어 있어 유목민들이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는 수단이었던 말을 많이 키워 우즈베키스탄의 말은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천산산맥 지역의 페르가니 말은‘천마’라고 부를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은 말보다도 당나귀를 키웠다. 당나귀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동물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초원의 마부들》

http://blog.naver.com/ourwalden/30187017790


■ 우즈베키스탄의 풍속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여름철 가장 더운 기간 중 40일간을 칠랴(chilla)라고 하는데 사람들 모두가‘매우 조심해야 할 기간’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초복, 중복, 말복과 같은 복날 수박이나 삼계탕 등 보양식을 챙겨 먹는 풍습이 있듯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칠랴 때는 수박과 우즈베키스탄 메론인 딩야 등을 챙겨 먹는다.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악령이 밤에 활동한다고 믿고 있어 결혼식을 올린 신랑과 신부가 40일 동안 해가 떨어진 이후에는 밖으로 나가서는 아니 되는 신혼부부 칠랴 기간이 있다. 또 아기가 태어났을 때에도 밤에 부모의 외출을 금기시하며 잠을 잘 때도 불을 밝혀야 한다. 아기가 태어난 후 20일간의 작은 칠랴 기간에는 엄마 외에 다른 사람은 아기에게 다가갈 수 없으며 이후 20일간의 큰 칠랴 기간에도 가족들만이 아기를 볼 수 있는 풍습이 있다.

이는 40일의 칠랴 기간 동안 나쁜 기운으로부터 아기를 보호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며 40일이 지나야 비로소 베쉭토이(beshiktoy)라는 잔치를 연 후에야 다른 사람이 아기를 볼 수 있다. 베쉭은‘요람’을 뜻하고 토이는‘잔치’를 뜻한다. 우리나라에서 아기가 태어난 후 금줄을 걸어두고 출입을 금하여 부정한 기운을 막았던 풍습과 매우 흡사하다.




《베쉭에서 단잠을 자는 아기》

http://blog.naver.com/goyjel/30175994233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서울세종고등학교 2학년 채지은입니다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활동과 다양한 진로검사를 바탕으로다문화 정책 연구원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많은 관련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향후다문화 정책 연구원으로서다양한 문화를 효율적으로 수용하여 올바른 다문화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쌓기 위해 많은 다문화 관련 독서활동을 하고 있으며다문화인들과 접하는 활동들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또한세계 각국의 다문화와 관련한 이론과 정책은 물론 역사와 문화풍습의식주민족성 등에도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의 영주권을 가진 한국인이 100만 명시민권을 가진 사람이 450만 명이며이들을 포함 해 해외유학어학연수해외지사 근무 등을 이유로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이 7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구촌의 다양성과 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가입니다.앞으로다국어 다문화 민간외교 기자단활동을 통하여 세계 각국의 다문화인들과 함께했던 경험과 많은 다문화 관련 독서 활동 들을 통하여 축적된 지식들을 공유하고우리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랑과 소통을 통해 하나가 되는 다문화국가 건설에 작은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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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국어 지식나눔 NGO 조인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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