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주무관, 학생, 일반인 2박3일 합숙하며 제작"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다문화가족과 이주민들을 위한 정보를 한 눈에 모아놓은 포털사이트 '다누리'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쉽게 볼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다누리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누리 앱을 최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양쪽 기반으로 모두 개발돼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에는 기존에 다누리 사이트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정보들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무엇보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크메르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등10개 언어로 변환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