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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누리기자단] 김지수 - 세계 각 나라들을 상징하는 동물들

조인어스코리아 2014. 9. 4. 11:02

세계에는 각 나라들을 상징하는 동물들이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호랑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랑이처럼 다른 나라에도 그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이 있을까? 

한번 알아보자.

 

세계 각 나라들을 상징하는 동물들

 

 

 

*한국을 상징하는 동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63530&cid=40942&categoryId=32624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동물은 바로 호랑이 이다. 공식명칭은 ‘Korean Tiger’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호랑이를 신성시 여겨왔다고 한다. 옛 사람들은 민속 화나 벽화의 주인공으로써 기상을 뽐내기도 하고, 전래동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동물이기도 한 호랑이가 나쁜 귀신이나 역병을 물리친다고 하여 숭배해왔고, 특히 무인들 사이에서는 호랑이를 상징화 하며 용맹함을 표출했다. 이순신장군은 궁에 들어갈 때마다 잊지 않고 호랑이가 그려진 의복을 입었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호랑이는 다양한 예술 속에서 주인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http://louisien.com/89



우리민족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호랑이는 한반도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사용되었고, 88올림픽 첫 올림픽 개최 당시에도 ‘호돌이’라는 애칭의 마스코트로 상징화 되어 첫 올림픽 개최라는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하기도 했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동물*



http://blog.naver.com/hami3535?Redirect=Log&logNo=80102815653



프랑스를 대표하는 동물은 수탉이다. 정식 명칭은 ‘Gallic rooster’ 이다. 수탉은 1792년과 1793년 에는 주화 뒷 변에 수탉이 새겨지기도 했다. 프랑스에서는 수탉의 야생성, 시민적인 느낌, 용감함 등이 점차 프랑스의 기질과 동일시되었다. 그리하여 16세기부터 프랑스 왕 들은 조각이나 주화에 이날짐승을 넣게 되었고, 프랑스 대혁명시기에 특히 프랑스의 상징물로 폭넓게 사용하게 되었다. 프랑스 혁명 당시 시민들은 수탉의 형상을 모방하여 만든 모자를 쓰고 시위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대 에는 부엌 찬장 꼭대기의 모형으로, 그릇이나 테이블 보, 앞치마 등의 주방용품의 무늬로, 레스토랑이나 카페 앞의 장식물 등으로 곁에 두면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미국을 상징하는 동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56886&cid=43938&categoryId=43958



미국을 상징하는 동물은 북아메리카에 서식하고 있는 흰머리 수리 이다. 흰머리수리는 1782년 미국 의회에서 ‘미합중국의 국조(國鳥)’로 지정하였으며, 이후 미국의 각 공공기관에서 상징물로 사용되고 있다. ‘국조’를 선정할 때에 칠면조로 할 것인지 아니면 흰머리수리로 할 것인지 논쟁이 있었다. 이때 벤 저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국조로 흰머리수리를 지정하는 것에 반대했다. 그는 흰머리수리가 죽은 생선을 사냥하고 다른 새가 잡은 먹이를 가로채는 등 품행이 나쁜 새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흰머리수리가 힘과 용기를 갖춘 새이며 미국을 상징하는 데 잘 어울린다고 보았다.

한편 흰머리수리는 미국 원주민인 아메리칸 인디언들 사이에서 신성한 동물로서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흰머리수리의 털은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머리와 옷 등에 장식으로 사용되어 왔다.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


 http://louisien.com/89



중국의 상징동물은 귀엽고도 푸근한 팬더이다. 정확한 명칭은 ‘Giant Panda’인데 중국 사람들은 그 생김새가 곰과 고양이를 닮았다고 해서 "따슝마오"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떤 나라든 자국의 상징 동물에 애착을 가지지만, 중국만큼 국가적으로 애정을 가진 경우도 드물다. 정부차원에서 발 벗고 나서 팬더와 관련된 엄격한 제도로 팬더를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에 팬더 금렵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팬더를 밀반출하다가 적발 될 경우 사형에 처한다는 강력한 처벌제도를 갖추고 있기도 하니, 이 정도면 무시무시할 정도다.

많은 중국인들은 팬더를 궈바오(國寶) 즉 '국보'라고 부른다. 그만큼 중국에서 팬더는 귀여운 동물이 아닌 국기와 국가처럼 중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으로서 중국인들의 사랑과 보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http://louisien.com/89



여타 많은 나라가 그렇듯 중국 역시 베이징 올림픽 당시 팬더를 형상화 한 캐릭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대표 징징(晶晶)을 비롯하여 베이베이(貝貝), 환환(歡歡), 잉잉(迎迎), 니니(妮妮) 5마리의 캐릭터가 제작되었습니다. 각 다섯 캐릭터 모두, 실제 존재하는 팬더를 모태로 만들어졌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중국 건국 60주년을 맞이해서 중국 건국기념 팬더를 지정하고, 팬더의 출산 소식을 언론 매체가 앞 다투어 보도하는 것은 물론 팬더과자, 팬더 열쇠고리 등등 각종 제품에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이러한 중국인들의 애정을 존중하기라도 하듯 미국 애니메이션 사 에서는 ‘쿵푸팬더’시리즈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태국을 상징하는 동물*


http://blog.daum.net/ntp2514/32



태국을 상징하는 동물은 코끼리 이다. 창타이(Elephas masimus), 특히 흰 코끼리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에서 대단히 큰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영광, 용기, 관용을 상징하는 이 고대의 동물은 장수와 신뢰의 동물로 간주된다.

코끼리들은 과거에 왕실권위의 상징으로 전쟁에서 왕실마차에 이용되었으며 흰 코끼리의 경우 태국 국기의 붉은 바탕에 보이기도 하였다. 태국 코끼리들은 온순하며 영리하여 쉽게 조련이 가능하여 힘든 노동이나 작업이 가능하다. 주인이 말이나 몸짓으로 명령하는 것을 잘 따라하여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포 고창중학교에 다니는 김지수 라고 합니다.

저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 조인어스월드를 통해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또한 평소 동물을 좋아하여 다른 나라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 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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